『 사랑이 뭐야? 』 소개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사랑을 배우며 살아갑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친구와의 우정을 쌓고, 언젠가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단어를 쉽게 사용하면서도 정작 사랑이 무엇인지, 진짜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 깊이 고민해본 적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사랑이란 무엇인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저는 40대 중반의 남성이며, 한국에서 태어나 10년 전부터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 초등학생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저는 사랑을 잘 모릅니다. 아니, 어쩌면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한때 우울증을 앓았고 최근 몇 년 전에도 다시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약을 복용하며 지금은 괜찮지만, 제 삶을 되돌아보면 사랑은 항상 저에게 중요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책은 저와 AI가 사랑, 결혼, 이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AI는 단순한 정보 제공자가 아니라, 저와 함께 사랑을 탐구하는 존재라는 점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AI가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시대입니다. AI는 사람보다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지만,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AI와 사랑에 대해 대화하는 것은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감정적 존재지만, 때로는 감정에 휩싸여 본질을 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반면 AI는 감정 없이도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가진 인간과 감정이 없는 AI가 사랑에 대해 대화한다면, 우리는 오히려 사랑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의 형식은 하루에 하나씩, 총 31개의 사랑 관련 주제에 대해 저와 AI가 대화를 나누는 방식입니다. 사랑의 본질부터 시작해 연애, 결혼, 이별, 그리고 자기 사랑까지 다양한 측면을 다룰 예정입니다. 하루 한 편씩 읽으면 한 달 동안 사랑에 대한 깊은 탐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쓰는 목적은 단순합니다. 첫째, 저처럼 우울증을 겪으며 사랑을 이해하지 못해 방황하는 분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둘째, 저 자신이 사랑을 좀 더 이해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 스스로도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싶습니다.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께서도 저와 함께 사랑을 탐구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랑이란 단어는 익숙하지만, 그 의미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경험하며 살아가지만, 그 사랑이 진짜인지, 건강한 관계인지, 혹은 집착이나 의무감에서 비롯된 것인지 고민해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AI와의 대화를 통해 저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며 사랑의 의미를 고민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부터 우리의 여정은 시작됩니다.
이름 : 정종길 (워프팬더)
나이 : 40대 중반
사는 곳 : 일본 도쿄의 어느 조용한 마을
직업 : 저는 현재 작가로서의 삶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제작 대행, 강의, 그리고 유투브 채널 운영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입니다. 저는 20대 중반에 인천의 신경정신병원에서 6개월 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았고, 40대 초에는 일본 도쿄의 신경정신클리닉에서 3개월간 상담과 약물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3년 전에는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삶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